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 이름 "방 귀남". 무려 58부작의 흥행하는 주말드라였다. 주말만 되면 가족끼리 다같이 모여서 이시간만 기다렸다.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 하나 하나가 다 인상 깊었던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