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페이스북의 시대가 열렸다. 나는 카카오스토리는 열심히 했지만 페이스북은 열심히 하지 못했다. 나의 관심사는 그림에 더 치우쳐 있어서 SNS에 별 관심을 안뒀다. 관심이 멀어지니까 점차 업데이트되는 페이스북을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제일 어려운건 게시글을 완벽하게 삭제하는 것! 그 방법은 아직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