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싫어하는 음식
시금치

유치원 점심시간이였다. 반찬으로 시금치가 나왔는데 먹기는 너무 싫고 선생님은 무조건 먹으라고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돼는 일이지만 그때는 그랬다. 그래서 입안에 시금치를 넣은채 삼키지 않고 집까지 와서 뱉었다. 엄마는 나를 보고 한참을 웃었다. 꽤나 유명한 나의 일화 중 하나다.